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결혼 언제 하나요?" 10년 넘게 깨 볶는 '장수커플' 근황[이슈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들이 여전히 달콤한 근황을 알리며 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

최근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커플룩을 입고 일본 데이트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김우빈이 올린 일본 여행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검은 캡모자에 진갈색 가죽점퍼를 걸친 김우빈의 착장이 최근 신민아의 SNS에 올라온 착장과 비슷한 모습이었던 것.

앞서 신민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에는 갈색 가죽점퍼에 캡모자까지 김우빈과 커플룩을 입은 듯한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신민아의 게시물 속 배경을 토대로 해당 장소가 일본이 맞다며 두 사람이 일본 여행을 즐긴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10년 동안 장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 열애 10년 차에도 커플룩을 입고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2회에서 수영과 정경호 커플의 깜짝 근황이 전해지며 결혼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수영의 친언니인 최수진이 출연했는데 홍석천은 "수영과 정경호는 잘 지내냐"라고 안부를 물으며 깜짝 목격담을 전했기 때문. 홍석천은 "둘이 우리 가게에서 맨날 데이트하는 거 얘기 들었냐. 기념일이라고 와도 되냐 해서 오라고 했는데 조그만한 반지 교환하더라"라고 깜짝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최수진은 "둘이 선물 많이 주고받는다. 10년 넘었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잘 맞고 화가 날 텐데 싶어도 안 내고 이런 사이가 좋아 보이더라"라고 이야기를 보탰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 교제를 시작,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지난 2월에는 이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이선빈과 이광수의 일본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흰 상의에 비니 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으로 이광수와 일본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특히,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광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각종 SNS에는 "누가 봐도 이광수", "비밀 데이트 불가능할 듯"이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SBS '틈만나면'에서도 해당 목격담이 언급됐다.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에 "너 행복하면 됐다.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다"라며 일본 여행 목격담을 언급했고 당황한 이광수는 "일본에서 사진 찍힌 그 이야기를 갑자기 왜 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다 알지 않나. 모르시는 분이 없더라. 마케팅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다 티 난다. 사랑 마케팅 아니었냐"라고 이광수를 놀렸다. 결국 이광수가 "그게 무슨 마케팅이냐. 그냥 놀러 간 거지. 아니 무슨 그런 마케팅이 있냐"라고 얼떨결에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8년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이광수와 이선빈은 일본 목격담을 통해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해 흐뭇함을 안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