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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의미심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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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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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이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과 함께 비행기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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