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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숙 "한강뷰 로망 있어 살아봤는데··결국 '이것' 안돼 포기"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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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숙티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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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한강뷰 로망을 실현한 후기를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이는 근무 중. 출장 나간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는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숙은 "은이 언니가 떡볶이를 팔러 갔다"며 송은이 대신 회사를 지키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사라는 직함이 참 어렵다. 누가 업무를 주면 좋은데 업무를 안 준다"며 외근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노들섬으로 이동한 김숙은 "옛날부터 한강에 사는 게 꿈이었다. 아예 한강 안에 사는 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파를 피해 한적한 곳에 자리를 펴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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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티비' 영상


김숙은 강가를 바라보며 "당산동 살 때 자전거 타고 여기 자주 왔다. 앉아서 흐르는 물 보고 있었다"며 "너무 좋았다. 그래서 한강 쪽 라인들 집 사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한번 강남 한강 쪽에 살았는데 엄청 시끄럽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그는 "먼지가 많다. 창문을 못 연다. 창문을 열면 바닥이 새카매져서 그 생각을 접었다. 로망이었지만 해 보니까 나랑 안 맞았다"고 알렸다.

[사진] '김숙티비'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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