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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안유진, 체육관서 '유재석' 만난 뒤로 운동 안가...“트레이너보다 깐깐” (‘틈만나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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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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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안유진이 같이 체육관에 다니는 유재석을 언급했다.

7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친구로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합류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삼촌과 조카 같은 거침없는 티카타카를 자랑했다.

오늘의 틈친구는 아이브의 안유진이었다. 단독 게스트는 처음이라는 안유진은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연석이 40살 생일을 맞았다는 말에 03년생인 안유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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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은 유재석과 같은 체육관을 다닌다고. 요즘 왜 운동하러 안 오냐는 질문에 안유진은 “제가 그때 한 번 선배님한테 들켰다. 한 30분 정도 (유산소를) 간단하게 했는데”라고 말하기도. 짧게 운동하고 가는 안유진을 보고 유재석이 왜 벌써 가냐고 물어봤다고.

이어 안유진은 “그래서 잠깐 멀리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 때문에 안 오는거야?”라며 당황했다. 안유진은 “저희 선생님보다 더 (단호하다) 유산소만 하고 가는거야?(라는 눈빛을 보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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