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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안유진, 유재석을 피한 이유...“트레이너보다 더 깐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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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의 지난 7일 방송에서는 MC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특별 게스트로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출연해 활기찬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은 유연석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는데, 유재석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유재석은 농담을 섞어 “이제 40세, 빼도박도 못하는 나이”라고 말하며 유연석을 놀렸고, 유연석은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유연석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사진=‘틈만 나면’ 캡처‘


이어, 유연석은 자신의 40세 생일을 맞아 “상쾌한 기분”이라며 행복해했고, 유재석은 “누구나 40은 된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아이브의 안유진이 단독 게스트로 등장하면서부터였다.

안유진은 처음으로 ‘틈만 나면’에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방송 중에는 안유진과 유재석이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재석은 안유진에게 “요즘 헬스장에 왜 안 나오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유재석 선배님을 만나면 운동 시간이 길어질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이전에 유재석에게 들킨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유재석은 “운동 시간을 단속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줬다.

특히, 안유진은 유재석이 등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언급하며 “항상 뭔가를 당기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등 신이 되려고 그랬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과 유연석, 안유진의 유쾌한 케미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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