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얼굴이 잘 안보여도 우리는 너무 행복했죠?"라며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남궁민과 그를 기다린 팬들의 모습으로 보인다.
남궁민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 |
남궁민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인'으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궁민은 '눈물의 여왕' 김수현, '연인' 남궁민, '무빙' 류승룡, '운수 오진날' 유연석, '소년시대' 임시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이날 남궁민은 "백상예술대상 몇번 왔었는데 오늘은 올라와서 이야기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면서 "꼭 감사해야 할 분이 있다. 바로 작가님이다. 매번 현장에서 힘이 들어도 기분좋게 감동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 작가님 보고계시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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