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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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약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솔라는 오는 6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솔라 컬러스'(COLOURS)를 진행한다.

솔라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 2018년 '솔라감성 콘서트 '블러썸'(Blossom) 부산 공연 개최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번 공연명은 지난달 30일 발매된 미니 2집 '컬러스'와 동명으로, 신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솔라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솔라는 컬러풀한 무대로 모두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마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컬러스'의 포스터도 게재됐다. 포스터 속 솔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한계 없는 변신을 꾀하며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 것을 예고한다. 순수한 화이트 컬러와 대비되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반전 매력이 가득한 공연을 기대케 한다.

미니 2집 '컬러즈'에는 하우스, 록, 팝 발라드, R&B, 포크, 블루스 등 각기 다른 장르의 6곡을 수록해 솔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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