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최되는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
일본 베루나돔에서 진행

제로베이스원 INI 넥스지가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의 추가 합류를 알렸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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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INI 넥스지가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의 추가 합류를 알렸다.

MBC '쇼! 음악중심' 측은 다음 달 29일과 30일 개최되는 '상반기 결산 인 재팬(in JAPAN)'의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29일 무대에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와 INI(아이엔아이)가 출연한다. 30일에는 신예 아이돌 그룹 넥스지(NEXZ)가 출격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만큼 국내외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그룹이다. 최근 일본 K-아레나에서 5만 석 규모 초대형 팬 콘서트를 단숨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INI는 2021년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으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더 베스트 퍼포먼스 재팬' 부문 상을 수상하며 열도 내 인기를 증명했다.

넥스지는 오는 20일 데뷔하는 신예 그룹이다.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쇼! 음악중심'의 상반기 특집은 다음 달 29일과 30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진행된다. 앞서 엔하이픈·판타지 보이즈·아일릿·니쥬·엔믹스·피원하모니·라이즈·태민·앤팀·에이티즈·(여자)아이들·엔시티 위시·엔싸인·플레이브·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