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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중은 6월 말 국내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10곡 넘는 신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재중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담긴 앨범으로 알려졌다.
올해 활동 계획으로 앨범 발매를 언급했던 김재중이 팬들과 약속을 지킨다. 김재중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앨범 준비에 매진하며 공을 들였다. 2년 만에 내는 국내 정규앨범인만큼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는 김재중의 의지가 강하게 담긴다.
그간 일본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김재중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간다. 앞서 김재중은 유튜브 콘텐트 '재친구'를 비롯해 KBS 2TV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예능계에서도 활약 중이다.
올 여름에는 본업으로 돌아와 국내 활동을 통해 가수 김재중의 저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인코드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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