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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개국 3주년 'tvN STORY', 시청률 4배 성장…김원희 새 예능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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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개국 3주년' tvN STORY가 신규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다.

2021년 5월 1일 개국한 tvN STORY는 '아는 것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4564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한 오리지널 IP(프로그램)를 꾸준히 론칭해 '익숙함 속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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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3주년을 맞은 tvN STORY가 5월 '은퇴설계자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지금, 이순간' 등 신규 예능을 선보인다. 사진은 공식 포스터. [사진=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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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전원 라이프를 담은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은 최불암, 김혜자, 이순재 등 연예계의 전설로 손꼽히는 게스트의 출연으로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를 전하는 '벌거벗은 한국사'는 tvN STORY 최초 100회를 돌파하며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tvN STORY는 '회장님네 사람들', '벌거벗은 한국사', '어쩌다 어른' 등 타깃 맞춤형 오리지널 IP로 3년 연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 중이다. 채널 론칭과 대비해 올해 일평균 시청률은 182% 성장, 프라임 타임 시청률은 214% 수준으로 상승했다. 특히 저녁 8시 20분 '오리지널 블록' 시청률은 채널 론칭 시점 대비 427% 성장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첫방송되는 '은퇴설계자들'을 시작으로 tvN STORY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지금, 이 순간' 등 5월 3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런칭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원희X김종민, '김 남매'와 함께 떠나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 '은퇴설계자들'

10일(금) 저녁 8시 20분에 첫방송되는 '은퇴설계자들'은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다. '안방마님' 김원희의 MC 복귀작이자 김종민과 6년 만에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대수명 110세를 바라보는 현재, 은퇴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실버타운의 이모저모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의 은퇴 라이프까지 들여다보며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등 매회 등장하는 전문가 게스트들은 노후 설계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선사한다.

-"내 자식 한국살이는 어떨까?"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 랩소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오는 28일(화) 저녁 8시 20분 첫방송된다. 금쪽같은 딸과 아들을 한국에 보내고, 내 자식의 한국살이가 궁금해 직접 여권을 들고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담은 예능이다.

고향을 떠나 멋진 타향살이를 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한 글로벌 부모들이 미처 몰랐던 내 자식의 반전(?) 한국살이에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국경을 초월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MC 김성주, 조혜련, 딘딘은 각각 자녀를 유학 보낸 아버지, 1세대 해외 진출 연예인, 캐나다 유학파로서 때론 부모님, 때론 자식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공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레전드 가수들의 명곡 뒤에 숨겨진 이야기 '지금, 이 순간'

오는 30일(목) 저녁 8시 20분에는 '지금, 이 순간'이 첫방송된다. 전설적인 가수들과 대표 명곡의 비하인드 스토리,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가 함께 펼쳐지는 음악 토크쇼다.

유쾌한 입담과 감미로운 음색의 윤종신, 백지영과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의 멜로망스 김민석이 대표 후배 가수이자 프로듀서 겸 스토리텔러로 함께한다. 대한민국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수십 년 전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음악 고향으로 여행을 떠난다. 레전드의 집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집콘'은 선후배 가수들의 화합으로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6월 3일, tvN STORY 개국 3주년을 기념해 '꽃할배' 특집을 선보인다. 백일섭·이순재·신구·박근형이 김용건과 재회해 7년 만에 '꽃할배' 완전체로 뭉친다. '꽃할배' 완전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직도 '꽃보다 할배'를 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특별출연한다. 유홍준 교수는 오는 15일과 22일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조선의 5대 궁궐과 종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tvN STORY 관계자는 "tvN STORY가 개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감사하다. 2024년, 개국 3주년에 선보이는 '은퇴설계자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지금, 이 순간'은 타깃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며 "계속해서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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