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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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억 소리나는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MC로 나선 수지는 억대의 주얼리와 핫핑크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수지는 빅포인트 리본 매듭이 돋보이는 머메이드 핫핑크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실크 100% 원단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낸다. 가격은 2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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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착용한 목걸이는 명품 브랜드 V사의 폴리 데 프레 네크리스.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아름답다. 가격은 5억 650만원을 호가한다.

반지와 귀걸이 역시 같은 브랜드다. 반지는 플라워 꽃 쉐입의 다이아몬드가 연달아 이어져있다. 가격은 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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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역시 1억 9500만원을 호가한다. 3.2캐럿의 다이아몬드 스톤 64개의 중간 팬던트, 6.27캐럿에 루비스톤 28개가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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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