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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49세' 한고은 "마네킹 옷, 웬만하면 다 맞아…피팅 NO"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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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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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한고은이 장영란, 사야를 위해 호텔 플렉스에 나섰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한고은, 장영란, 사야가 '자유 부인의 날'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장영란, 사야가 호캉스를 즐겼다.

한고은은 "언니가 쏠게"라며 스위트룸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나 스위트룸 처음이다. 언니 스케일이 다르다. 멋있다. 이 언니 돈도 많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룸 서비스를 예약하고 족욕을 하며 고급스럽게 호캉스를 즐기자고 말하는 한고은.

장영란은 "역시 언니가 호텔을 많이 다녀서 잘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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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고은은 "많이 다닌 건 아니고, 옛날에 엄마랑 살 때 되게 예민해서 잠을 못 잤다. 작품 끝나면 넉다운 상태가 되어 예민해져서 털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1박 2일, 2박 3일 정도 혼자 호텔에 들어가 있곤 했었다. 그런데 20시간 잠만 자고, 혼자 룸서비스 시키고 무슨 궁상이냐. 친구들이랑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언니 버킷리스트에 우리가 있다는 게 좋다. 우리가 첫 친구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오네. 난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이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고은은 평소 입지 않는 옷을 장영란, 사야에 나눔하기도.

한고은은 "난 마네킹이 입은 거 웬만하면 다 맞아서 피팅을 안 하고 그냥 바로 산다. 마네킹 핏을 보고 그냥 산다. 그런데 생각했던 핏이 아닌 경우, 안 입고 그대로 방치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의 옷 나눔에 신난 장영란은 "야시시한 건 나 줘. 남편 꼬실 때 입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야는 "옛날에 언니 옷을 많이 물려받아 입었다. 그래서 (한고은이) 친언니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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