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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종합] 이경규, 영화 사업 쫄딱 망했는데…"가자 인도로, 돈이 보인다" 사업 도전하나 ('갓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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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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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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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해외 사업 이야기를 나누며 눈을 반짝였다.

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신개념 외국인 서바이벌(?) 토크쇼 l 비상식회담 두 번째 만남 l 예능대부 갓경규 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타쿠야, 럭키, 수잔, 피터빈트, 크리스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출연진에게 "한국에 살면서 이 음식 먹어 보니까, 이건 내가 외국 나가서 하면 대박 날 거 같다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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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온 수잔은 "멸치다. 기름에다 살짝 볶아서 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저는 작년 12월에 네팔 갔을 때 멸치 7kg 가져갔다. 3일 만에 다 먹었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네팔에 가자"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였다.

이어 인도 출신 럭키는 "최초 공개한다"며 이경규의 기대감을 높였고, 이경규는 "가자, 인도로. 제작진도 이거 찍으면 뭐 하겠냐. 돈이 보인다 지금"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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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얼마 전에 인도에 6일 동안 갔다. 인도 사람에게 가장 맞는 한식이 떡볶이다. 떡볶이 소스가 인기가 많다. 인도 사람들이 탄두리 치킨을 먹지 않냐. 치킨에다가 떡볶이 소스를 추가해야 한다. 탄두리 양념에다가 떡볶이까지 추가하면 미친 맛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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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이거 방송 내지 말라. 우리끼리 갖고 있자고. 어려울 때 먹고 살자"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내가 떡볶이 소스를 가지고 있다. 가루 소스다. 부어서 물을 넣어 싹 섞어주면 끝내준다"고 말했다.

럭키는 "이 네 사람은 필요 없다. 파는 사람 있고 만드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도 "너희 넷은 가라. 내가 가루 대고 럭키가 만들고"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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