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다 밟아줄게 우리 딸!”...에스파 윈터, 父 응원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에스파 윈터.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응원글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윈터는 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윈터는 “내가 인스타에 힘들다 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준다 하지 않았냐”며 친오빠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를 언급했다. 당시 친오빠는 윈터가 SNS에 “힘들다”는 글을 올리자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고 응원글을 남긴 바 있다.

그러면서 윈터는 “그거(친오빠 응원글)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하이브와 대립하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카톡 내용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민 대표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는데 방시혁은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멘트를 보냈다. 이에 민 대표는 “저는 누구 밟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며 토로한 바 있다.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컴백 예정이다. 오는 13일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 공개 이후 27일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전곡을 공개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