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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인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김태용 감독, 탕웨이 부부가 영화 '만추'(2011)에 이어 의기투합하고 초호화 출연진 라인업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원더랜드'에는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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