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황석정, 농업인 됐다 "농장 1000평·하우스 400평이지만…3년째 적자"('라디오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황석정이 농업인이 됐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게스트로는 예지원과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황석정 씨는 귀농을 하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황석정은 "귀농은 아니고 농업인이 됐다"라며 "농업 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 하우스를 직접 운영한다. 전체가 1000평 정도 되고, 하우스는 400평"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수익에 도움이 되고 있냐고 묻자 황석정은 "3년째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또한 황석정은 농업인이 된 것에 대해 "자연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해서 나무 심다가 하우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예전에는 큰 동산을 만들어서 좋아하는 나무를 다 심고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오두막도 지어주고 싶었다. 근데 지금은 실현가능한 꿈으로 대학로에 '황석정 꽃집'을 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