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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할머니가 때린다"는 금쪽이…카메라 보면 180도 돌변 (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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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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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는 손녀딸, 과연 사실일까?'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6세 아들과 5세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할머니가 찾아온다. 남편과 이혼하면서 할머니 집으로 이사해 아이들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엄마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한다.

바로, 딸과 할머니가 매일 같이 싸운다는 것. 심지어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금쪽의 말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할머니가 때린다는 금쪽과 억울하다는 할머니의 주장 속에서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엄마.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빠의 뽀뽀로 일어나는 금쪽 가족의 일상 영상. 곧이어 집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한 금쪽이는 곧잘 양치질도 하고 "잘 먹었습니다"란 인사와 함께 싱크대에 그릇을 정리하는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예의 바른 금쪽이의 등장에 당황한 것도 잠시 투정이 시작되는 찰나, 금쪽은 카메라를 보고 "할머니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데. 카메라만 보면 180도 달라지는 모습에 패널들을 깜짝 놀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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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쪽이의 하원 후 집안 모습도 눈길을 끈다. 새로운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금쪽이와 달리 굳이 빨랫감을 만들고 싶지 않은 할머니는 강압적인 목소리로 호통을 친다. 할머니의 무서운 태도에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가 떼를 쓰는 원인으로 할머니의 잘못된 육아 방식을 지적한다. 이어 "아이들과 따로 살아야 된다"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전하며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드는데. 과연 금쪽이를 두렵게 만든 할머니의 육아 방식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퇴근 후 육아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먹던 과자를 쏟자마자 한숨 쉬는 엄마를 보고 "엄마 미안해"라며 눈치를 보는 금쪽. 계속 놀아달라는 딸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이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엄마는 급기야 고개를 숙이고 마는데. 오 박사는 엄마의 양육 방식이 할머니와 닮은 꼴 육아로 혼란형 애착 중에서도 악성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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