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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태희♥' 비 "박진영에 특훈 받아…러닝 머신서 라이브 연습" (시즌비시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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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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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비가 라이브 실력을 위해 박진영의 특훈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6000만 조회수 Y2K 쇼츠 장인과 함께 동묘 나들이 간 08시즌 비|시즌비시즌4 EP.2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Y2K 감성의 장인 크리에이터 '불레따리'가 출연해 비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비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의 비결을 밝혔다.

이날 불레따리는 비에게 "활동을 왕성히 하실 때 정말 무대를 라이브로 했냐. 너무 존경스럽다. 어떻게 그렇게 하시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라이브인 게) 당연하다. 이게 이유가 있는데 '차별화'였다. 이게 참 프로듀서가 중요하다. 제 스승님 진영이 형의 지시 반, 저의 의지 반이었는데 우리는 무조건 라이브로 승부한다는 (작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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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에서 진영이 형이 라이브에 최적화된 헤드셋을 사주셨다. 그러고선 '넌 이제부터 무조건 라이브를 해야 한다'라고 하시더라"라며 "그래서 1집 때부터 트레이닝을 어떻게 했냐면 러닝 머신 5단계로 시작해서 2절 때부터 이제 속도를 10으로 놓고 두 곡, 세 곡을 연달아 부르는 연습을 했다"라고 전했다.

비는 "몸이 흔들려도 라이브가 가능할 수 있게 정말 특훈을 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라이브가 훨씬 편하다"라며 "사실 이게 대단한 것보다는 당연한 거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비는 특유의 꾸러기 표정을 짓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비는 "꾸러기 표정이라고 하시는데, 최고의 위치에 있는 아티스트들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을 보면 다들 본인의 얼굴 표정과 제스처들이 있더라"라며 "제가 그걸 연구를 엄청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그런 (저만의) 꾸러기 표정들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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