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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줄리엔강♥제이제이, 오늘(10일) 결혼…몸짱부부로 '인생 2막'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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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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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오늘(1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10일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윤형빈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결혼식 날짜를 1년 전부터 발표하는 등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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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

관련해 줄리엔강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해 "제가 젊은 나이도 아니고 연애 경험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나와 맞는지 잘 안다"면서 "지은(제이제이 본명)이 만나보니까 내 인생에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처음이다. 그래서 확실하게 알았다. 평생 지은이랑 있고 싶다. 소울메이트처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선을 넘기 시작했다"면서 "스윗하게 잘 챙겨주는데 나한테만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을 줄 때도 꼭 뚜껑을 따서 건네주더라. 그리고 겨울에 혹한기 캠핑을 갔을 때 영하 18도였는데 서로 다 상의 탈의를 했으니까 빨리 다시 옷을 입는데 (나중에) 영상을 편집하면서 봤더니 옷을 하나하나 겉옷까지 챙겨줬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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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SNS는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 여행, 웨딩 스냅, 예식 장소, 본식 드레스 등 결혼식 준비 과정을 모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채널A '신랑수업', tvN '우아한 인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제이제이는 결혼식 전날인 지난 9일, "몸무게 달성은 못했는데 그래도 거의 다 뺐다! 줄리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매일 식사를 함께 하니까 식단 종류조절을 못하고 양 조절하고 틈새시간에 엉덩이 펌핑하고 상체 관리 운동만 하고 있었다"며 "그래도 많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내 스스로 칭찬해 주려고 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프랑스, 캐나다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무한도전', '런닝맨', '진짜 사나이' 등 다수의 예능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제이제이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로 구독자 11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줄리엔강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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