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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덩치' 풍자 "사마귀인 줄"…'말라깽이' 한혜진에 경계심 폭발 (먹찌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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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먹찌빠' 풍자와 박나래가 한혜진의 마른 몸매를 질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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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혜진은 달라붙는 크롭티를 입고 등장해 '덩치'들의 이목을 끌었다.

'먹찌빠'가 배터지게 먹고, 배 터지게 웃는 1톤 덩치들의 활약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몸에 지방이 없는 한혜진의 등장에 모두가 놀란 것.

박나래는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걸어오는 한혜진에게 "저분이 여기 오는 게 맞나"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풍자 역시 "'먹찌빠'에 너무 마른 사람이 오니까 멀리서 보는데 사마귀인 줄 알았다"고 장난스레 표정을 구겼다. 자막에는 '덩치들의 경계대상', '말라깽이' 등 설명이 덧붙여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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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장훈은 "한혜진 씨가 오늘 풀메이크업을 하고 왔다. 워터프루프냐"라고 관심을 보였고, 한혜진은 "정확하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바로 첫 번째부터 물로 들어간다"며 예고했고, 이에 한혜진은 "그럴 줄 알고 속눈썹 안 붙였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아까 화장실을 갔는데 풍선에다 뭘 주입하고 있더라"라고 '먹찌빠' 제작진들의 만행(?)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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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국주는 "오늘 남자모델, 여자모델 다 있다"고 했다. 한혜진은 "남자 모델이 어딨냐"며 의아한 표정으로 두리번거렸다.

그러자 박나래는 "(서)장훈 오빠가 우리 '먹찌빠'에서 모델"이라고 해 한혜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멤버들은 둘째를 품에 안은 장동민에게 축하를 건넸다. 신동이 '먹찌빠'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자 장동민은 "우리 애는 무서워하더라. 평소에 공룡을 무서워하는데 '먹찌빠' 보면 무섭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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