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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변우석이 갑작스럽게 열애설에 휘말려 "아니"라고 해명한 가운데 가운데 후폭풍으로 다른 공개 열애 커플이 탄생했다.

변우석의 소속사 측은 10일 OSEN에 변우석의 럽스타그램 및 열애설과 과련, "(변우석의 럽스타그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된 바. 변우석이 한 프리랜서 모델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이 여러 장 포착된 것. 그리고 이 모델은 전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한 점 등에서 ‘럽스타그램’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 같은 열애설은 변우석 측이 부인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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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전지수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그는 유명 DJ와 SNS에 페스티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온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굳이 서로의 관계를 숨기지 않은 커플이었지만 변우석 열애설 후폭풍으로 보다 많은 대중이 이들의 로맨스를 알게 됐다.

현재 변우석은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인 톱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으로 활약하며 신드롬 급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변우석은 모델 출신으로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tvN '청춘기록'·MBC '20세기 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전작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데뷔 첫 빌런으로 분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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