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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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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장훈, 눈물의 모친상…임영웅도 '건행' 바란 효자의 사모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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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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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서장훈(50)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장훈의 모친은 이날 별세했다.

서장훈의 모친은 오랜 투병 끝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아들 서장훈과 유족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10시 20분 예정으로, 장지는 파주 하늘나라공원이다.

효심 깊은 아들로 알려진 서장훈은 자신이 출연하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투병 중인 모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된 후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소원을 전했고, 2022년 방송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빨리 어머니께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어머니가 아직도 편찮으시다. 올해 소원은 어머니의 건강"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들의 영웅'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하자 서장훈은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고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한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임영웅은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한 번 모시고 싶다. 건강하시라"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손인사와 함께 서장훈 모친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모두의 바람 속 병마와 싸우던 서장훈의 모친은 끝내 세상을 떠나, 가슴 아픈 비보에 모두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서장훈의 어머니가 금일 오전 별세했다"라며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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