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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재현 "반려묘 '안주' 반응 뜨거워...다이어트로 500g 빠져"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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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안주의 다이어트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현은 지난 번 방송 이후 반려묘인 안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했다. 100 중 80%가 안주에 대한 얘기였다고.

안재현은 나머지 20%는 술을 많이 마시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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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차림으로 나온 안재현은 다이어트 중인 안주부터 챙겼다. 안재현은 안주가 한 달 전 6kg에서 300g이 빠진 5.7kg으로 된 것을 확인하고는 안도했다.

안재현은 스튜디오에서 현재는 500g이 빠진 상태로 사람에 비유하면 50kg에서 45kg이 된 것이라며 기뻐했다.

안재현은 전날 꽃 시장에서 사온 거베라, 백장미를 가지고 왔다.

원래 꽃 사는 걸 좋아한다는 안재현은 꽂꽂이 책을 보면서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안재현은 장미 가시 제거기와 꽂꽂이용 가위도 들고 나와 장미 꽂꽂이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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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백장미를 한 군데에 뭉쳐놓고는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참 동안 쳐다 보며 "뭐가 문제일까"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이파리가 없는 게 낫겠다면서 이파리를 다 제거했지만 엉성해 보이기만 했다. 코드쿤스트는 백장미가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다.

꽂꽂이 경험이 있는 박나래도 장미가 원래 화려하기 때문에 초록색 잎사귀류를 더해주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해줬다.

안재현은 땀을 뻘뻘 흘리며 꽃꽃이를 한 뒤 식사 준비에 나섰다.

안재현은 예전과 달리 직접 해 먹는 요리를 자주 해 보려고 한다면서 배추김치, 파김치 등을 넣어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안재현은 고수를 세상 섬세한 손길로 세척, 뿌리부터 생 고수의 향을 음미하며 씹어 먹었다. 고수를 좋아한다는 안재현은 고수와 무로 생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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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지인에게 받은 반찬과 다시마밥, 김치찌개 등으로 성수동 백반집 같은 비주얼의 밥상을 차렸다.

식사를 마친 안재현은 창고형 빈티지 숍으로 향했다. 패션을 검색하다가 알고리즘을 타고 알게 된 곳이라고.

안재현은 바구니 대신 이동 행거를 끌고 다니며 매의 눈으로 살펴봤다.

안재현은 "반팔은 안 본다.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바지도 핏 맞추기가 어렵다. 아우터 위주로만 본다"고 나름의 득템비법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안목이 필요한 쇼핑이라면서 안재현이 어떤 옷을 고르는지 지켜봤다.

안재현은 여성용 셔츠를 시작으로 여러 벌을 골라 직접 입어보고 고민 끝에 일곱 벌을 구입했다. 안재현은 알뜰한 소비였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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