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혼 조정 소식 전해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한 서유리가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서유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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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최근 이혼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이사 갈 내 새 집에 다녀왔어요. 아이 신나. 얼른 이사 가고 싶어", "혼자 사는 건 외로울 것 같긴 하지만···"이라고 적었다. 더불어 이사할 주택의 전경과 그곳에서 촬영한 '셀카' 등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서유리가 공개한 집은 상당히 큰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넓은 마당과 테라스까지 갖췄다. 서유리는 잔디가 깔린 마당 한쪽에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5년여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서유리는 SNS에 "최선을 다 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라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알렸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였으며 201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MBC '마리 리틀 텔레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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