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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변우석 뜨자 '런닝맨' 시청률 껑충…3개월 만에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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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재출연한 변우석…유재석 "뜨니까 얼마나 좋아"

더팩트

변우석이 출연한 '런닝맨' 704회 시청률이 4.0%로 나타났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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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SBS '런닝맨'이 '변우석 효과'를 톡톡히 맛봤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0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3.2%) 대비 0.8%P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은 4.4%로 조사됐다.

'런닝맨' 시청률이 4%를 돌파한 건 2월 4일 방송(690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방송은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한 변우석은 이날 드라마 속 선재처럼 교복을 입고 상황극에 도전해 흥미를 더했다. 변우석은 학교를 가야 하는 상황극 도중 여고생의 고백 공격을 받고 "알았어 나도 좋아해. 그럼 만나자"라고 답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변우석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나 좋냐"라며 흐뭇해했고, 하하는 변우석을 만나게 되자 "업어라"라며 달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마지막 미션에서 하하 유재석과 같은 팀으로 활약했고 막판 주어진 힌트를 토대로 유재석을 업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변우석은 "2년 만에 와서 재미있게 놀다 간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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