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WWD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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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초여름의 미묘한 설렘을 표현한 이번 화보 컨셉트 속에서 혜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그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등 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한 백 리스 드레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레이스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는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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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종연 피디의 ‘찐팬’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피디의 특화된 연출 스타일이 모두 담겨있는 총집합체”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혜리에게 앞으로 다가올 30대의 계획을 묻자 “지금까지는 내 시선이 외부로 향해 있었다면, 이제는 그 중심을 나로 돌리고 싶다. 올여름에는 그동안 안 해본 일들을 해볼 작정이다.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바깥바람도 쐬면서 심신을 환기해 보고 싶다”며 한층 성숙해진 내면세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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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모습을 담은 패션 화보와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6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WWD 코리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웹사이트를 통해 무빙 커버, 메이킹 필름, 영상 인터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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