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20주년' 김재중, 7월 서울서 단독 콘서트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김재중(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데뷔 20주년을 꽉 채운다.

14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올해 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팬 콘서트 '아이엠 트웬티'(I'M TWENTY) 이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에서는 오는 6월 말 발매하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의 신곡 무대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신보인 정규 앨범의 곡들 위주로 진행되는 콘서트지만, 기존의 곡들 또한 놓치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해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오는 6월 말, 2022년 9월 '본 진'(BORN GENE)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으로써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예고한 바 있어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김재중은 호주 멜버른, 시드니를 오가며 '아이엠 트웬티' 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8일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재중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