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생존경쟁' 교육하는 사회‥스승의 해법은 '대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학교를 둘러싼 여러 논의가 뜨거웠던 최근, 수십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스승들의 시각은 어떨까요.

임소정 기자가 인문, 자연과학계를 대표하는 시대 석학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갈등과 불통.

두 석학은 우리 사회가 지금 마주한 문제를 두 단어로 압축했습니다.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무슨 문제가 생기든지 흑백 논리로 보는 습관…사실은 백도 없고 흑도 없거든요. 중간만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