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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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준이 '함께 바닷가를 거닐며 사진 찍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비 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그는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챕터2'를 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2위는 임영웅이 등극했다. 지난 5일 공개한 그의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가 17일 오전 31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팬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이달 25~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3위는 성리가 차지했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아이돌 활동했다. 성리는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가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남자 가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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