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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치앙마이 간 박명수·아일랜드 간 박보검…'My name is 가브리엘' 6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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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김태호PD가 6월 'My name is 가브리엘'로 돌아온다.

김태호PD와 제작사 테오(TEO)는 JTBC와 함께 오는 6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이태경,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선보인다.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TEO 소속)와 함께 MC로는 데프콘과 다비치 이해리·강민경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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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와 제작사 테오(TEO)가 JTBC와 함께 6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을 선보인다. 사진은 오프닝 시퀀스 영상.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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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는 '관찰 리얼리티'다.

17일 공개된 오프닝 시퀀스 영상에서는 '1차 라인업'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가비의 사전 인터뷰가 다뤄졌다. 박명수(태국 치앙마이), 염혜란(중국 충칭),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시티)까지 세계 각지로 향한 5인의 '가브리엘'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72시간 동안 타인으로 살아간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스타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새로운 어떤 모습을 찾았을 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 AI 프로그램 '가브리엘'이 인터뷰 데이터를 분석해 스타들을 세계 각지 타인의 삶으로 인도한다.

가브리엘이 매칭한 타인의 삶은 의외로 높은 적중률을 선보였다. 태국으로 향한 박명수는 본인이 희망한 '디제잉'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이 전 세계 80억 인구 중 어떤 '이름'과 매칭이 되었을지, 세계 곳곳에서 시작되는 '타인의 삶'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가비는 "그 사회에, 그 가족에 제가 흡수가 되는 걸 느꼈다", "행복한 영화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사랑을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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