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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공항 마비시킨 인기'…김지원, 첫 팬미팅에 회차 추가까지 '반응 美쳤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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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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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역대급 인기의 파도를 타고 열혈 노젓기에 나선다.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선물 같은 시간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이번 팬미팅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안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메인 포스터 속 김지원의 반전 매력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랙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고되자 티케팅이 열리기도 전 추가 회차가 생겨 눈길을 끈다. 22일에 이어 23일 오후 4시 추가 회차가 열리면서 총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최근 공항을 마비시키는 폭발적인 인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호 인력 2명이 충분치 않다고 느껴질 만큼 몰려든 팬들로 안전사고 우려가 불거지기도. 위상이 달라진 김지원의 독보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그런 만큼 팬미팅 회차 역시 과감하게 1회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16일 공식 계정을 통해 "안전에 대비하고자 안내 말씀 드린다"라며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무리한 촬영 및 편지와 선물 등을 직접 전달하는 행위는 삼가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 구역 이외 출국장 및 면세구역에서의 모든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양해와 협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원은 처음 팬들과 가까이서 마주하는 만큼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김지원의 데뷔 첫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도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에 이어 7월 10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비롯한 다양한 출연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김지원의 첫 일본 팬미팅 소식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지원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 티켓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0일 오후 8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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