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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구준엽 아내' 서희원 자매, 마약 혐의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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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희원 구준엽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마약 의혹에서 벗어났다.

서희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게재하며 “우리를 무죄로 돌려준 검찰에게 감사드린다”며 “불법 약물 오남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대만 블로거 겸 기자 거쓰치는 서희원과 서희제(쉬시디) 자매와 일부 아티스트들을 마약 투약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 자매는 법적 대응을 알렸다.

이에 대해 17일 대만 매체는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 미키황 등 연예인 6인이 마약 중독자로 거론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대만 지방 검찰청 조사에 따르면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의 머리카락과 소변에는 진정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는 실제로 이들이 복용한 외래처방약 성분과 일치하며 별다른 범죄 정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약 1년 간 열애한 구준엽, 서희원은 20년 만인 2022년 다시 재회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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