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강렬한 존재감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 '배드빌런'이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멤버 단체 포토와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됐다.

그룹 멤버들은 단체 사진을 통해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각자 매력을 뽐냈다.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건강미를 드러낸 이나,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끄는 휴이, 뱅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뽐낸 엠마, 표정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켈리, 재킷을 반만 걸친 포즈로 당당한 정체성을 알린 클로이 영, 신비로운 분위기의 빈, 카리스마 넘치는 윤서의 모습은 '7인 7색 매력'이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은 슈퍼카에서 내리는 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의 모습을 차례로 비추며 '배드빌런' 탄생을 알렸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하는 7인조 그룹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 배드빌런 맴버들이 단체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엠마와 댄스 크루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 출신 휴이와 윤서, 베일에 감춰진 비밀병기 켈리, 이나, 빈까지 전원 역대급 실력을 갖춰 '완성형 올라운더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드빌런 멤버들은 전날(17일) 공식 팬카페도 개설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배드빌런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새롭게 찾아올 배드빌런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