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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어의 격한 내홍 속, 거친 바람이 불어닥친 뉴진스지만 멤버들은 더욱더 단단하고 강단 있게 사태를 바라보며 팬들을 달래고 있다.
뉴진스 멤버 민지는 18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버니즈가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것 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민지는 "우리는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며 재치 있고 유쾌하게 심경을 전해, 하이브-어도어 공방으로 놀랐을 팬심을 다독였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감사에 착수한 한편, 지난 달 서울 용산 경찰서에 민희진과 경영진 A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민희진은 이에 맞서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같은 내홍 속, 뉴진스의 다섯 멤버는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탄원서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민희진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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