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장영란, '회식 왕따' 폭로→강호동에 사과 "악플 너무 미안해" (아형)[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영란이 '회식 왕따' 폭로 후 강호동에게 화살이 향한 것을 두고 직접 사과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장영란, 박슬기, 개그우먼 엄지윤, 그룹 엔믹스 해원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연애편지'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며 "나를 알려준 게 '연애편지'다. 그때 정말 핫했고 핫이슈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남자 출연자에게 매력 어필을 하면 거절 당하는 캐릭터였다며 '인기녀'가 돼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호동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근데 나는 미안한 감정이 호동이한테 있다. 얼마 전에 'A급 장영란'에서 밑바닥에서 한계단씩 올라왔다고 얘기를 하면서 '연애편지' 때 회식을 한번도 안 가봤다고 얘기했다"는 것.

실제로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한 영상에서 "'연애편지'는 맨날 회식을 안 하더라. 나중에 채연을 만나서 알았다. 늘 회식을 했대. 나만 안 불렀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좋지 않은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영란은 "그게 이슈가 돼서 호동이를 되게 많이 막, '강호동 그럴 줄 알았다'고 댓글이 막. 너무 미안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한 후 "그 당시에 호동이는 나한테 너무너무 잘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잘해줬는데 호동이가 나만 빼놓고 한 게 아니고 호동이는 끝나고 힘드니까 친한 사람들끼리 간 거다. 나 말고도 안 간 사람이 많더라. 너무 미안하더라. 난 호동이를 너무 좋아하는데"라고 회식이 아닌 강호동의 개인적인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강호동도 "공식적인 회식을 한 게 아닌데"라며 장영란의 말에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