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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예슬♥류성재는 신혼여행 중..연애부터 결혼까지 거침없이 사랑스럽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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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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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한예슬이 여유로운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로 결혼에 골인,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 속 그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따사로운 오후 햇살을 즐기고 있다.

미모는 여전하다. 한예슬은 새빨간 스커트를 입고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요가 스트레칭으로 변함없는 자기관리 내공을 과시했다.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로 10살 연하남을 사로잡은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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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앞서 10살 연하 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5월 그는 남자 친구의 과거 의혹이 불거지자 “이 친구(류성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고 쿨하게 해명한 바 있다.

이들은 오랜 연애 끝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라는 SNS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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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반쪽 자랑은 늘 꾸준했다. 지난 2022년 3월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쁜이들~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걸까? 그래서 매일매일이 더 소중하고 지금 이 순간이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이유야~ 오늘 하루가 행복했다면 그걸로 난 만족해~ 내일은 내일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니”라고 행복한 나날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남자친구가 설거지를 다 해놨다. ‘설거지는 내 담당인데 자기야 왜?’ 했더니 ‘오늘 자기 촬영하잖아’ 그랬다. 쏘 스윗. 보통 남자친구는 요리 담당, 나는 설거지, 청소 담당”이라고 뽐내는가 하면 남자 친구가 의자를 빼주는 매너를 보이자 카메라를 향해 자랑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바다.

한예슬은 거침없는 마이웨이로 당찬 행보를 걷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더욱 밝고 씩씩해진 그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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