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한예슬, 최애는 ♥10살 연하 남편…신혼여행서 광대 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예슬이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VORITE PERSON(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남편과 여행 중인 모습. 한예슬은 남편과 모래사장 위 썬베드에 앉아있다. 한예슬은 도트 무늬가 들어간 블랙 상의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한예슬 남편은 화이트, 베이지톤으로 맞춰 입었다. 한예슬은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하고 있다.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인과 지난 7일 혼인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난 애인과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친구'라고 분류해서 생각해본 적 없다. 항상 그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 부부라는 말이 조금 닭살 돋긴 하는데 나의 소울메이트"라고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하고 안 하고가 나에게 중요한 건 전혀 아니었다.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혼인 신고 한 이유는 날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남겼다. 지난 14일에는 "신혼여행 가는 길"이라며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