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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종합] “너무 찔린다”… 이짜나언짜나, 아이브 레이의 ‘팩트폭격에 찐당황’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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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런닝맨’.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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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짜나언짜나가 레이의 팩트 폭격에 정신을 못 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선발 오디션을 봤다. 김종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양세찬과 하하, 안유진은 AI로 곡을 받기로 했고 유재석 대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지석진과 송지효, 레이는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작곡가의 정체는 요즘 핫한 이짜나언짜나. “이찬 씨는 버클리 음대를, 원찬 씨는 음대 엘리트 코스를 나오셨다”는 제작진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그런데 이분들을 5만원 주고 고용한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재석은 “여기 나경은 씨랑 동문이다”, 하하는 “우리 누나 버클리 음대 나왔어”, 양세찬은 “나 연세 세브란스 병원 다녀”라며 이짜나언짜나와 관계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짜나언짜나는 여러 곡을 들려주며 멤버들의 반응을 살폈다. 특히 “이거는 별로예요. 돌리면 끝이에요? 이게 다예요?”라고 칼같이 말하는 레이의 말에 당황한 두 사람은 “저희도 3일 전에 급하게 만든 거라. 근데 정말 이게 다여서 너무 찔려요”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결국 ‘돌리세요’로 결정한 후 얼굴을 돌리겠다는 송지효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우리 그룹 이름이 600 샷이에요. 지효가 레이저 600 샷을 맞아서 부었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원찬(언짜나)는 풀린 눈으로 “너무 아름다우십니다”라며 고백해 웃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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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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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반 유재석의 빵끗 엔터테인먼트는 ‘돌리세요’ 노래와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레이와 달리 삐끗거리는 지석진과 송지효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레이밖에 안 보인다”, “저 감독님은 뭐냐”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의 터브 엔터테인먼트는 ‘여름은 안유진’ 무대를 펼쳤다. 그러나 안유진 혼자 노래와 안무를 담당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스태프들의 투표로 ‘대박 날 것 같은 곡’에는 ‘돌리세요’가, ‘최애 아이돌 한 명’에는 안유진이 뽑혔다. 특히 “안유진만 보고 싶었는데 자꾸 량현량하가 보였다”는 스태프의 말에 하하와 양세찬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26일 방영되는 ‘런닝맨’에는 배우 강훈이 모습을 보인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 방송.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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