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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같이 있으니까 좋아”… 지현우, 임수향 정체 알고 ‘본격 멜로 플러팅’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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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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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임수향과 함께라서 즐겁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집 앞으로 마중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필승은 “지영 씨 어서 타요. 왜 아깝게 교통비를 따로 내요? 지영 씨 돈 많아요?”라며 지영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어 “우리가 한 달 동안 같이 일했는데 서로에 대해 너무 몰랐다”며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영은 “지는요 먹는 건 다 좋아해요. 못 먹는 건 없어요. 칼국수, 비빔국수, 수제비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떡볶이를 제일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필승은 “그럴 줄 알았어요. 지영 씨랑 같이 가니까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고 좋네요”라며 웃었고 이를 보던 지영은 “나랑 같이 가니까 재밌고 좋다고? 이건 뭔 뜻이여. 감독님 왜 자꾸 날 보고 웃는겨. 사람 심란하게. 김지영 착각하지 마”라며 설레여 했다.

‘미녀와 순정남’는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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