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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돌싱글즈5' 이혜영, 이지혜 견제?…"라이벌이면 무서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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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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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글즈5’ 이혜영, 이지혜가 상황에 몰입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3회에서는 8인의 돌싱남녀 김규온, 박혜경, 백수진, 손민성, 손세아, 심규덕, 장새봄, 최종규가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며 신경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룸메이트인 새봄과 세아는 둘 다 첫인상 1순위로 종규를 꼽았다. 이런 가운데 첫날 밤 진행된 데이트를 통해 종규, 세아가 쌍방향 호감을 확인했다.

이에 쓴웃음을 삼켰던 새봄은 다음날 아침 세아에게 종규의 마음에 대해 넌지시 물어본다. 자꾸만 종규를 신경쓰는 새봄의 모습에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첫인상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어?”라고 놀라워하는가 하면, “과연 앞으로 새봄이 (룸메이트인 세아를 두고) 종규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한다.

MC들 모두 “사랑을 찾아서 온 자리인데, 어쩔 수 없지 않을까”라고 입을 모으는 가운데, 이혜영은 이지혜에게 “사랑의 라이벌이 너였다면 나는 무서웠을 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언니가 만만치 않게 무서웠을 것 같다, (나와는 다르게) 고급진 이미지와 부유한 느낌”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혜영은 “그래도 눈치 볼 필요는 없다. ‘돌싱글즈’에서 사랑은 용감하게 쟁취하는 것”이라며 새봄을 응원한다.

한편 돌싱하우스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가 공지된다. 이때 두 가지 데이트 코스를 확인한 새봄은 도장 앞에서 갈팡질팡한다. 새봄의 모습에 이혜영과 오스틴 강은 “기회를 잡아야지”, “한 번 (세아와) 전쟁해 봐”라고 외친다.

‘돌싱글즈5’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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