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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용감해져" 양정아, 20년 지기 김승수와 '썸' 청산하나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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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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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양정아가 남사친 김승수와의 묘한 관계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예지원, 우희진, 양정아가 출연해 '깨어나라 연애세포'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미혼인 예지원, 우희진과 다르게 돌싱임을 밝힌 양정아에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는 "패밀리네!"라며 격하게 반겼다. 2014년에 결혼해 2년 정도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고.

이어 양정아는 "연애한지 너무 오래됐고, 남자친구가 있어야 연애세포가 살아있는지 알 수 있다"며 이혼 후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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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이 양정아에게 대시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의문을 가지자 이상민은 "남자들이 다가가기 좀 힘든 스타일이다. 무조건 퇴짜 맞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서 (고백) 안 한 거야?"라며 장난을 치기도.

이상민은 2008년을 가정하며 양정아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하자 양정아는 "줄 수도 있었겠죠"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질문의 의도를 궁금해하자 이상민은 "그때 전화번호를 물어볼 걸 생각했다"고 후회를 내비쳤고, 예지원은 "지금 물어보면 안돼요?"라며 두 사람을 재촉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양정아가 최근 '미우새'에서 20년 지기 김승수와 묘한 관계를 이어 가는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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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이 넓은 세상에, 이 연예계에, 같은 날에 태어났고 같은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며 김승수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김승수 역시 "우리가 보통 인연은 아닌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고.

이어 김준호가 두 사람의 백허그 장면을 언급하자 이상민은 이성적인 감정이 전혀 없거나,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것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세월이 흘러서 나이가 먹었다. 젊을 때는 조심스러운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용감해진 거다"라고 반박했고, 양정아는 탁재훈의 의견에 동의했다.

"남사친과 저런 스킨십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우희진은 양정아에게 김승수와 사귈 것을 요청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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