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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서준·정유미 장사하던 스페인 '윤식당', 달라진 근황 '화들짝'('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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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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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윤식당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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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다시갈지도'가 스페인 가라치코의 '윤식당'이 180도 바뀐 놀라운 근황을 전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가 오늘(23일) 저녁 9시 20분에 110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미리 예약하는 3색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이중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함께 '눈 호강 힐링 먹캉스 태국 방콕'을, 이석훈이 밍키월드와 함께 '바닷속 풀캉스 말레이시아 셈포르나'를, '큰별쌤' 최태성이 나강과 함께 '신이 선물한 뷰캉스 스페인 테네리페'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여행 친구는 방송인 정준하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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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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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화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반가운 여행지는 바로 스페인 가라치코 마을. 테네리페 섬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한국인들에게는 '윤식당2' 촬영지로 알려진 스페인의 숨은 보석 휴양지이다. 이곳에서는 대서양의 감성을 듬뿍 담은 천연 해수 수영장 엘 칼레톤은 물론 스페인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까지 더해져 유럽 감성 100%의 바캉스 여행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동고동락했던 추억의 윤식당이 방영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해 '다시갈지도'를 맞이한다고. 실제로 랜선 너머로 예상치도 못했던 윤식당의 최신 근황을 대면한 김신영, 이석훈, 정준하 모두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이날 김신영은 가라치코의 아름다운 광장 뷰와 자동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새소리에도 불구하고 '하몽'과 '추로스'를 찾는 식신 정준하에게 "다시갈지도 역사상 가장 힘든 사람"이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도 잠시 정준하는 상그리아를 곁들인 두툼한 칼조네가 랜선 너머로 소개되자 "상그리아는 무조건 가야 한다. 치즈 양 살벌하다"라며 현지 감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에 금세 얼굴에 화색이 돌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페인 테네리페 패키지여행과 '윤식당'의 최신 근황이 담기는 '다시갈지도' 110회는 23일 저녁 9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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