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가 기부를 실천했다. 사진 |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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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쌀 4톤(1261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이번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과 임영웅의 생일을 두루 축하하는 의미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쌀 4톤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덕질’ 노하우,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만들어진 9개 지역팀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4개 지역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경기·서울, 부울경에서 드리미 4톤, 대전세종, 순천에서는 각각 라면 616개를 기부했다.

또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기념해 현장에 포토월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웅시대 위드히어 관계자는 “임영웅의 신곡 ‘온기’의 가사 ‘단 한 번의 용기, 단 한 사람의 온기 그 작은 시작이 돼 줄 수 있어’처럼 임영웅과 함께 성장하는 성숙된 팬의 모습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회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단 한 사람이 되기를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6일 신곡 두 개가 담긴 새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수록곡 ‘홈’과 ‘온기’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했다. 임영웅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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