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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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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오늘(24일) 첫 번째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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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2024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포스터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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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기획·제작 ㈜쇼노트)가 오늘(24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토니어워즈, 드라마데스크어워즈, 외부비평가상, 드라마리그어워즈 등을 휩쓸며 브로드웨이를 평정했다.

특히 <젠틀맨스 가이드>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작품 속 다이스퀴스 역은 1인 9역을 소화하며 15초 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퀵체인지(Quick Change)로 눈 깜짝할 새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몬티 나바로의 이야기를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영상은 생생함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고품격 뮤지컬 코미디를 선보이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22일 캐스팅이 공개됐다. 몬티 나바로 역에 송원근, 김범, 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에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안세하, 시벨라 홀워드 역에 허혜진, 류인아,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는 김아선, 이지수 등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7월 6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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