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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회 출연료=약 8억 원”... 김호중 측 ‘진실 은폐’→공연 강행 이유는? (‘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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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궁금한 이야기 Y’.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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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김호중과 소속사가 거짓말을 한 이유를 추측했다.

2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 논란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동종 업계 관계자는 “공연 하나라도 더 해놔야 돈을 더 벌 거 아니냐. 김호중 정도 능력이면 대략 봐도 한 7~8억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지 않았을까. 이 공연 자체가 투어식으로 계약이 돼 있다고 들었다. 이것까지는 해놔야 이거에 대한 위약금을 낼 거고 수입도 더 낼 수 있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톱 배우가 아닌 이상에는 1억 원 아래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배우는 1년에 찍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지 않냐. 김호중 같은 경우에 행사 한 번 가서 노래 하나 해주면 3~4천만 원이다. 그럼 3천만 원잡아도 한 달에 30군데 뛰면 9억 원이다”고 말했다.

또 “불법 도박도 ‘본인이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자기 몰래 했다’ 이런 식으로 넘어갔었지 않았냐. 언론 플레이랑 그런 걸로 계속 활동이 어여져 왔었고, 아마 이번에도 똑같이 넘어간다고 자신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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