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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신이 뼈마름인지도 몰랐던 유이, 건강美 "지금 더 좋아해주셔"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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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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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유이가 ‘전현무계획’에서 러블리한 먹방부터 친근한 수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15회에서 전현무와 곽튜브의 무계획투어 현장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복스러운 먹방과 유쾌한 에너지로 센스 넘치는 예능 감각을 자랑했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검색 No! 핫플 No!’를 외치며, 오로지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 주민 생생한 정보로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일명 길바닥 먹큐멘터리. 유이는 ‘전현무계획’에 특별 출연해 맛집 소개 일등 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유이는 형부의 추천으로 전달받은 50년 전통의 고깃집을 찾아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소개했다. 현지의 유명한 맛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예약까지 한 유이는 최근 출연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속 효심이 캐릭터로 친근한 매력을 어필하며 사장님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다.

고기 맛을 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신선한 고기 비주얼부터 육즙 특유의 고소한 맛까지 완벽하게 빠져들었으며, 이를 지켜본 유이도 뿌듯해하는 모습과 함께 러블리한 먹방 퍼레이드를 만들어내며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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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기부터 게장까지 크게 한 입으로 떠먹거나 황홀한 맛을 진실의 미간으로 표현해보는 등 음식들을 제대로 음미하는 러블리한 먹방으로 시종일관 귀여움을 자아냈다. 디저트 음식으로 만난 양념게장에 라면까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흥과 멋을 제대로 살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유이는 수영선수 출신으로 "대식가일 수밖에 없지 않나"라는 질문에, "사실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 수영이 칼로리 소모도 많고, 아침저 녁으로 하니까 많이 먹었다. 모닝 삼겹살 3~4인분이 기본이었다. 제 전용 불판도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데뷔 후 외모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도 해봤다고. 이에 전현무는 과거의 유이를 떠올리며 "너무 말랐었다"라고 회상했고, 유이는 "근데 나는 그걸 몰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이는 현재는 체중보다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운동하며 지내고 있다. 지금을 더 좋아해 주신다"라고 전하며 건강한 매력을 다시금 드러냈다.

또한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 인기 덕분에 제주도 온천에서 만난 어머님들로부터 뜨거운 시선을 받았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까지 풀어내는 재치 입담까지 빈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야무진 먹방에 물오른 예능 감각까지 선보인 유이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여주인공 이효심 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 표현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네임을 입증해냈다.

한편, 유쾌한 먹방에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 유이는 현재 차기 작품을 검토 중에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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