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샤이니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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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샤이니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16주년이다. 오늘 방송이 나가는 5월 25일이 데뷔날"이라며 축하했다.

키는 "저희끼리는 16주년을 체감을 잘 못한다. 쉰 적이 없어서 매해 생일 맞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유도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이 "오랜만에 본다"고 반가워하자 온유는 "눈 떠보니까 군대도 다 갔다 왔다"고 말했다.

막내 태민은 "샤이니로 산 인생이 샤이니로 살지 않은 인생보다 더 길다. 제가 만으로 14세에 데뷔를 했는데, 16주년이니까"라고 놀라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