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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런닝맨' 유재석 "강훈, 같은 소속사 신예은 대신 왔네" 도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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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런닝맨 강훈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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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강훈이 유재석의 농담에 상처받았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 임대 멤버 강훈과 함께하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강훈을 향해 "다음 주에 갑자기 무슨 몸이 안 좋다는 둥, '런닝맨'이랑 안 맞는다는 둥, 소속사랑 상의한다는 둥 그러면 가만 안 둔다"고 경고했다.

이어 강훈이 자신의 소속사가 앤피오엔터테인먼트라 밝히자 지석진은 "쟤 있잖아. 예은이"이라고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강훈의 한솥밥 식구 신예은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 예은이 대신 네가 온 거구나?"라고 반응했다.

서운한 강훈이 아무 말도 못 하자 멤버들은 "비밀이야 그거" "벌써 상처야" "얘 모르네" "쉬쉬하고 있었는데"라고 농담했다.

웃음이 터진 유재석이 "얘 왜 이렇게 잘 삐쳐"라고 묻자 강훈은 "진심처럼 들렸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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