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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찬원 "결혼하면 자산 무조건 합쳐야지"(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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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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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결혼 9개월 차 신혼 부부 소금쟁이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부터 거주지 마련까지 평균 결혼 비용이 약 3억원에 달한다는 한 조사 결과를 들은 조현아는 "비싸서 결혼을 못하겠다"며 경악한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공동으로 자산을 합쳐서 관리하는 상호 오픈형, 한 사람만 공개하는 일방 오픈형, 월급은 공개하되 보너스는 건드리지 않는 일부 비밀형, 모든 수입과 지출을 비공개로 하는 완전 비밀형 등 부부의 4가지 돈 관리 유형을 설명하며 돈을 빨리 모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투명함'을 강조한다.

이어 상호 오픈형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이찬원은 "무조건 합칩니다. 수입을 공유하고, 지출도 서로 상의해서 하겠다"며 소신을 밝힌다.

이에 양세형은 "1억 대 50만 원이라도 합칠 건가요?"라는 극단적인 질문을 던지며 미래의 이찬원 와이프로 빙의한다.

아울러 맞벌이로 알뜰하게 저축하다가 남편이 외벌이를 하게 된 소금쟁이 부부의 소비 내역을 살펴보던 조현아가 "더 이상 줄일 데가 없는데 저축을 멈춰야 되지 않을까요?"라고 하자 김경필은 "저축은 절대 멈추면 안 됩니다"라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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