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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하다하다 최지우 트림하는 걸 다 보네.."이건 지켜줘야지" 버럭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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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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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최지우가 털털한 매력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27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그만 좀 속여라 이 방송국 놈들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을 보자마자 최지우를 위해 신동엽은 와인을 꺼냈다. 신동엽은 “편집해달라”며“좀 사비를 내서 120만원 정도하는 와인 가져왔다”며 2병을 준비, 총 240만원(?)상당의 와인을 꺼냈다. 사실 실제가격은 10만원 이하였던 것. 최지우 몰래카메라였다.

이를 몰랐던 최지우에게 신동엽은 “비싼 술 많이 마셔봤지 않나”고 하자 최지우는 “아니다 화이트 와인 처음향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는 형이 좀 할인해줬다”라며 10만원이라고 이실직고, 최지우는 “이것들 변하지 않는다 지겹다 진짜아주 징글징글하다”며 폭소했다. 그러면서 “언제쯤 몰래카메라 벗어나나 싶다 종종 마시는 맛과 비슷해, 근데 맛있으면 됐다”며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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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갑자기 맛이 다르다는 촤지우에 신동엽은 "넌 착한 속물"이라며 폭소, "가격듣고 난 후와 전이 다른 거냐"고 하자 최지우는 "아니다 더 좋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최지우 진짜 순진했다 장난치면 다 믿었다”고 하자 최지우는 “약간 이상해도 이런거구나 싶어한복입고 가짜 총을 입으로 소리내서 쏘기도 했다”며 “그 당시 하라면 하라는 것”이라 말했다. 최지우는 “ 최지우 리액션 대단했다”며 예능섭외 1순위였다고 하자 최지우는 “항상 수식어가 ‘백치’였다 너무 듣기 싫었다 좋게 포장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는 “어릴 땐 왜 자꾸 속나 싫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동엽은 “근데 거울 안 본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최지우는 "거울 봐야해?안 봐도 예쁘다"며 "나 최지우야 뭘 보냐"며 쏘쿨하게 말했다. 최지우는 "내가 괜찮다는데 왜 그러냐 안 봐도 된다"며 거듭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술 마신 후 트림까지 하는 모습에 모두 폭소했다. 최지우는 "이건 지켜줘야지"라며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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